학살자가 되는 이야기

2018. 5. 13. 05:42















-후기...


쿠 다스는 윤리의식과 생명의 존엄성을 굉장히 중시하는 캐릭터로 어떻게든 밝은 엔딩을 낼 생각이였다...


하지만 프리마 비설이 너무 안좋은곳으로 스쳐지나가버려서...ㅏ ...(중얼중얼



프리마는 용족들에게 인간-사람이 되어 살아가라 했지만 쿠한테 그것은 이해할수 없는 관점이다


자신이 인간이라면 자식처럼 보살폈던 인간 리사가 수명이 다되어 죽기 전에 자신은 이미 죽었어야하기 때문이다.


쿠는 자식이 죽어 너무 슬프고 그 슬픔과 그리움을 100년 가까이 앓고 있었다.


하지만 미치지 않은 이유는 -자신이 용족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 가 가장 큰 이유였다.


더불어 용족이 원래는 인간의 발전을 위해 준비된 제물이라는 말은 자신의 도덕, 윤리의 가치와 기준을 전부 부숴버렸다.


자신은 용족인가? 인간인가? 결국 자신이 제물로 쓰일 예정이였다면? 생명의 경중이 존재한다면?


다른 복합적인 감정들과 함께 휴전이후 몇가진 사건을 더 겪으며 쿠 다스는 용족과 인간을 가리지 않는 최악의 사이코 살인마가 된다.


쾌락 살인마는 아니라는 점이 다행이라면 다행........ 그냥 자기 내키면 죽인다.....(뭐야 여하튼 살인마다...)




이런 캐릭터 결말을 내본적 없어서 정말 오피셜이 될랑가는 모르겠고..


다른 엔딩이 생각나질 않아서 일단 그렸음... 그럼 안녕히계세요...총총